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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수술을 하게 되면 부득이하게 황색인대가 제거를 하게 된다.

 

왜 부득이할까?

쉽게 아래 그림으로 설명하자면 황색인대의 위치와 구조는 역 v자 구조로 되어 있다.

그런데 수술도구가 등 뒤에서 피부를 절대하여 그림2처럼 노랑선으로 파열된 부위로 수술도구가 진입하게 된다.

이때 황색인대가 수평이 아니라 역 v 위치에 있다보니 수술도구가 지나가는 길목에 모조리, 몽땅, 모두 제거를 당한다.

 

그런데

디스크 파열 위치에 따라 수술 진입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황색인대가 제거 되는지 아닌지 다를 수 있게 된다.

운이 좋으면 옆구리에서 수술도구가 들어가기도 한다.

 

아래 사진은 파열위치가 안 좋아서 왼쪽 황색인대 모조리 제거 당했고, 후관절도 일부 제거된 사진이다.

 

그림1, 빨간색= 황색인대 위치

 

그림2, 노랑선= 수술도구 진입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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