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아프면 반드시 CT를 찍어서 석회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나는 2024년에 허리디스크 파열이 되었다
그래서 빠르게 수술을 하였다.
주위에 모든 사람들은 수술하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말을 하였다.
그래서 수술 후 입원기간도 매우 짧다. 3일이다.
그때까지는 몰랐다. 내가 이렇게 힘들줄이야.
나 같은 상활이 되지 않도록 이 세상의 모든 사람에게 저의 허리 경험담을 공유하려고 한다.
나는 지금 허리 디스크 수술한지 7개월 째이다.
지금 상황은 장애자가 되었다.
수술후 부터 미묘하게 허리에 통증이 있었다.
의사에게 말해도 자신의 수술은 완벽했다고 말한다.
많이 아프면 대학병원 가라고 말한다.
최악의 의사를 만나버렸다.
수술한지 2달째 회복을 위해 많이 걸었다.
하루에 5시간 정도 걸었다.
지금 생각하면 무리였다.
수술 한지 2달째 수술부위가 너무 아팠다.
그래서 침대에 누워있는 시간이 많았다.
수술 후 2달째, 병원에 가서 MRI 찍어봤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의사는 이야기한다.
이렇게 통증이 있는 경우는, 근육이 경직되어 통증이 생긴다고 주위에서 이야기한다.
그래서 걷기를 꾸준히 하였다.
이 정도로 걷기를 많이 했으면 좋아져야 하는데 점점 더 악화되었다.
수술한지 5개월째 통증이 심해져서 재발이 되었을까 걱정되어
MRI를 찍었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뼈에 이상이 있을까 생각해서 CR를 찍었다.
의사는 CT를 정밀하게 체크하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너무 궁금해서 정밀 분석을 하였다.
내가 무언가 CT에서 발견하였다.
그것은 바로 석회였다...
최악의 상황이였다.
그렇다면 왜 디스크 석회화가 생겼을까 분석을 하였다.
자세히 보니 수술전부터 디스크가 흘러내린 끝 표면에 디스크 석회화가 된것이였다.
그런데 수술은 이 흘러내린 디스크를 완벽하게 제거하지 않았다.
수술 직전 CT에서는 석회가 없없다.
디스크가 파열되었을때 이미 염증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그 통증은 상상을 초월한다. 나는 그때 죽었으면 했다.
디스크 파열 후 3일 뒤 수술을 하였는데 이미 염증이 심각하게 된 상황에서 수술을 시작하게 된것이다.
의사말로는 염증이 오래되서 끈적끈적 했다고 말한다.
디스크 석회가 된것은 아마도 파열로 인하여 염증때문에 발생된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디스크 석회가 되서 여러병원을 다녔다.
만약 수술로 석회를 제거하더라도 또 다시 염증이 생겨 석회가 생길 수 있다고 한다.
최악의 상황이 되어 버렸다.
여기가 나의 인생의 마지막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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